[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 중방동(동장 조순구)은 29일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중방동에서는 국가보훈처로부터 배부 받은 명패를 국가유공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순차적으로 명패를 전달·부착할 예정이다.

조순구 중방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 드리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그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